행복을 느끼는 음식이 있다.
먹고 싶을 때는 물론이고
별 생각없는 요기에
그저 끼니를 거르기는 뭐할 때에도
그렇다.
시원한 육수 한 모금에,
뒷 끝에 묘하게 풍기는 메밀 향에
절로
미소가 띄어지는...
장충동 계열이니
의정부 계열이니
이젠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련다.
평양냉면은
내겐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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