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내 얘기

오늘...우중 산책

B급 정부미 2025. 6. 25. 19:59


슬리퍼에 반 바지 차림 산책
이무렇게나 날리는 비,
우산은 있으나마나...
이미 초록은 여름 비에 너무 짙어졌다.

비 탓인가?
시내 대로가 낯설다.
갓 부화했을 오리새끼는
세상이 더욱 그러하리라.

다리 밑 노래하는 아줌마는
비 와도 여전하네.
오늘은
김수철 '못다핀 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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