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호암미술관내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본 이후
언젠가 한 번 가보리라 했던 산책길
광화문 앞을 거쳐
노짱이 좋아했다던 토속촌삼계탕 점심.
기분 좋은 서촌 마을 골목을 지나
산성 길을 따라 둬 시간여 서울여행
곳곳엔 짧은 가을이 남아 있었네
맑지 않은 하늘이 아쉬워도
별로 서운치 않다.
사진이 목적은 아니니...
다음 날은 덕수궁 돌담 길을 걷고,
서소문 성지 지하 구경을 하고,
약현성당, 성요셉아파트 골목 커피까지...
결혼29년 기념삼아 나선
'여기 서울'에서의
올해 가을 끝 1박2일을 기록하다.
이젠
첫 눈을 기다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