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내 얘기
이쁜 달을 따라 걸었다.고개들 때마다 비행기가 보였다.날고 있는 비행기가 정말 많다는걸 처음 깨달았다.갈대며 수크령,암크령이 한창 가을임을 알린다.저 수크령 잔 털이 모두 사라지면 겨울이라 생각하련다.해는 생각보다 일찍 넘어가고달은 돌아오는 내내 날 지켜보고 있었다.찬 바람에 어지럼이 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