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내 얘기

오늘...

B급 정부미 2025. 10. 28. 07:30

이쁜 달을 따라 걸었다.
고개들 때마다 비행기가 보였다.
날고 있는 비행기가 정말 많다는걸
처음 깨달았다.

갈대며
수크령,암크령이 한창 가을임을 알린다.
저 수크령 잔 털이 모두 사라지면
겨울이라 생각하련다.

해는 생각보다 일찍 넘어가고
달은 돌아오는 내내
날 지켜보고 있었다.

찬 바람에 어지럼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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